(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트로트가수 박성연이 성형설을 쿨하게 인정했다.
28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 2회에서는 ‘미스트롯’의 가수 송가인, 홍자, 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연은 자신을 향한 네티즌의 악플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얼굴을 다 갈어 엎었네. 래미네이트까지 싹 다 갈아엎었구만. 성괴’라는 악플에 대해 박성연은 “사실 성형을 안하진 않았다”며 “성형은 했기 때문에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연은 “홍진영의 사진을 들고 가서 따라 성형을 했다고 말을 하는데, 그렇지 않다. 나는 그저 조화롭게 해달라고 했다. 홍진영의 얼굴은 얻어걸린 것이다”고 반응했다.
이어 ‘행사 동영상보니 옷도 야하고 춤추는게 트로트를 천박하게 만든다’란 지적에 대해서는, “트로트 장르에도 어느 정도 댄스가 가미된 트로트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박성연은 뺵이 있냐. ‘미스트롯’ 최종 5인에 들지도 못했는데 방송에 엄청 나오네’라는 악플에 대해서 “인정할 수 없다”며 “빽이 있으려면 회사가 커야하는데 우리 회사는 작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29 0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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