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홍현희는 제이쓴과의 연애 시절에 대해 밝혔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제이쓴과의 연애 당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다는 그는 이를 알아챈 제이쓴의 감동적인 말을 전하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홍현희가 자신과 남편 제이쓴을 쇼윈도 부부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김영희를 통해서 제이쓴을 만났다. 그래서 사귀게 됐을 때 알려야할 것 같아서 사귄다는 말은 못하고 ‘나 제이쓴과 사귈까’라고 했다. 김영희는 웃으며 ‘사귈 수 있으면 사귀봐’ 이런 반응이더라. 다들 그런 반응이라 오히려 말을 안했다”고 주변에서 믿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홍현희는 “아직도 우리를 쇼윈도 부부로 보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29 09: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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