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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나 혼자 산다’ 성훈, 옥수수 준비한 섬세함…박나래의 한혜진 언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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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옥수수를 찌는 등 운동회를 위해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한혜진의 체육대회 에피소드를 보고 이번 운동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성훈은 운동회를 맞이해 옥수수를 찌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유노윤호는 성훈이 옥수수를 찌는 모습을 보며 “저는 요리하는 모습이 나오면 조용해진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박나래는 “옥수수 찌는 걸 요리라고 하는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성훈은 옥수수 찌기에 이어 달걀을 삶기 시작했다. 이 중간 과정에서 성훈은 파인애플 먹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 혼자 산다’ 성훈이 파인애플에 집중하고 있을 때 이시언과 기안84가 집을 찾아왔다. 성훈은 이들에게 옥수수 24개를 쪘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나 머리 좀 감아도 되냐”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언은 머리를 감고 나온 뒤 옥수수를 시식했다. 그러나 이시언은 “야, 이게 뭐야. 왜 바삭바삭거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등장한 박나래는 “사실 이 체육대회를 달심(한혜진) 회원님 소속사에서 체육대회 했었잖아요. 그분들에게 여쭤봐서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혜진이 언급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성훈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한 이후 성훈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 성훈, 이시언, 기안84 등이 고정 출연하고 있다. 공개 이후 결별한 한혜진과 전현무는 잠정 하차한 상태로 아직까지 복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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