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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손세이셔널’ 손웅정 감독 “기본기 훈련, 손흥민에게도 강조”…손흥민 “기본기가 없다면 그 다음은 바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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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손웅정 감독이 선수 트레이닝에 대한 지론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 5회 ‘THE CLASS’서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한국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아카데미 유소년 선수들과 토트넘 핫스퍼 유소년 선수들과의 친선 경기를 마련해서 한국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 뒤에는 그의 선수 트레이닝에 대한 철학이 드러났다.

손웅정 감독은 이 훈련이 손흥민에게도 무려 6년간 강조했던 기본기 훈련이라고 소개했다.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방송 캡처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방송 캡처

우선 공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그려졌다.

몸에서 공이 떨어지지 않게끔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개됐으며, 손흥민 역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손웅정 감독이 중요하게 여긴 부분은 바로 스프린트 능력.

세계적인 공격수들의 공통점이라면 바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스프린트 능력이었다.

손흥민 역시 첼시와의 경기서 스프린트 능력을 발휘해 득점을 만들기도 했을 정도였다.

때문에 손흥민이 함부르크에 입단했을 당시에도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tvN 다큐 프로그램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은 총 6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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