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의 일상이 소개됐다.
28일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 5회 ‘THE CLASS’에서는 5개월 만에 춘천 손축구아카데미를 찾은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6명 유소년 선수의 영국 원정기와 토트넘과의 경기 등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찬란하게 빛난 손흥민의 2018/2019 시즌이 종료됐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20골 10도움, 런던풋볼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새 홈구장 첫 골, 토트넘 홋스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1년 동안 위대한 족적을 남기며 이미 위대한 선수인 그의 진정한 전성기가 시작됐다. 이에 기념비적으로 해당 다큐멘터리가 제작됐다.
손흥민은 좋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자신의 지론을 전했다. 그는 “뭐든지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말하는 축구선수의 기본이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공과 친해지는 것이다. 두 번째는 스프린트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세 번째는 현지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 세 가지가 장차 EPL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에게 손흥민이 전하는 특급 메시지다.
스프린트 능력에 대해서는 체력단련 부분이 강조됐다. 손웅정 감독은 “흥민이 같은 경우도 하체운동과 근력운동에 많은 시간을 배정했었다”고 밝혔다.
tvN 다큐 프로그램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은 총 6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