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수제 순두부찌개 맛집이 소개됐다.
가게 안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이곳은 국산콩과 천연간수만을 사용하여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직접 두부를 만든다.
부드러운 순두부와 얼큰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손님들은 순두부가 카스테라처럼 탱탱하고 부드럽다, 식감이 다른곳보다 더 좋아서 자주 온다고 말했다.
식감까지 살아있는 순두부의 비법은 무엇일까?
주인장은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이유에 대해 “좋은 콩으로 제가 직접 만든 두부 맛을 알고 와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333 비법이 있다고 밝혔다.
밤새 불린 콩을 곱게 갈고 나무주걱으로 콩물을 3번씩 저어준다.
콩물이 눌러 붙으면 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3차례 저어주는 것이다.
이곳은 콩국수가 또 다른 별미다.
미식정순두부와 콩국수(여름특선) 각각 8,000원이다.
일품메뉴로 한돈묵은지두부전골(32,000~40,000원), 한돈수육두부보쌈(25,000원~45,000원) 등이 있다.
20년 경력의 한방토종닭백숙, 능이옻닭, 닭볶음탕 메뉴 또한 인기메뉴다.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광주광역시를 찾아갔다.
광산구 수완동의 떡갈비&돼지갈비찜 맛집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덮밥 맛집이 소개됐다.
먼저 찾아간 곳은 떡갈비와 돼지갈비찜 맛집이다.
대표메뉴로 소갈비찜(55,000원~100,000원), 매운돼지갈비찜(29,000원~65,000원)이 있다.
돼지떡갈비(12,000원)는 소갈비찜이나 매운돼지갈비찜 주문시 추가할 수 있는 메뉴다.
솔잎떡갈비정식은 12,000원이지만 점심특선으로 10,000원에 제공한다.
이어 찾아간 곳은 덮밥 맛집이다.
저렴한 가격에 양이 푸짐한 덮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충장로 맛집이다.
주문 즉시 조리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모든 소스류는 주인이 직접 만든다.
대표메뉴로 청춘덮밥(5,900원), 불타는 청춘덮밥(5,900원), 로스트비프스테이크덮밥(8,900원), 스테이크덮밥(9,900원), 스테이크 크림 우동(10,900원)이 있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