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썸바이벌 1+1’ 외모·스펙 배제한 ‘취향’으로 썸타기…‘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탄생’ (종합)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6.28 16:33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소현 기자] ‘썸바이벌 1+1’ 외모, 스펙을 지양한 채 오로지 ‘취향’으로만 썸에서 커플까지 성사될 수 있을까

지난 25일 오전 KBS 미디어센터에서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강승연 PD, 이수근, 김희철, 소유가 참석했다.

'썸바이벌 1+1' (연출 강승연)은 싱글 청춘남녀들이 마트에 모여 썸도 타고 장도 본다는 콘셉트로 기존 연애리얼리티와는 다르게 오로지 취향만으로 짝이 되는 국내최초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매력이 분명한 4명의 MC들은(이수근,김희철,소유,피오) 싱글 남녀들의 미묘한 썸의 관계를 읽어내는 썸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이날 강승연 PD는 네 MC를 캐스팅한 이유로 “좋아하는 네분 위주로 했다”며 “이수근씨는 예능장인이고 김희철씨는 예능천재란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비연예인분들과 촬영하다보니 그 분들과 편안하게 해주실거같아서 섭외했고 썸 열풍의 주인공 소유씨는 이프로그램에서 없어선 안될 역할을 맡았다. 피오씨는 썸 매니저를 한명 더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결정못하고 있었을때 2회차부터 피오씨를 게스트로 섭외했다가 너무 괜찮아서 바로 MC로 캐스팅해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승연 PD는 기존 연애프로그램과의 차별화된 부분에 대해 “취향대로 산다가 프로그램의 모토인만큼 싱글남녀들이 외모나 스펙으로 눈이 맞는데 이런걸 다 지양하고 오직 취향으로만 썸을타고 커플이 되는 점이 기존 연애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이다. 이걸 볼때 본인이 직접 썸남썸녀되서 썸타는 기분으로 보면 심쿵하면서 볼 수 있고 결혼한분들도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즐겁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소유는 “처음에 프로그램 취지를 들었을때 너무 좋았다. 외모나 스펙을 따지지않고 취향을 통해서만 내가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는게 매력있었다. 요즘 취향이 맞다보면 막힘없이 얘기가 나오지않나. 마트가 여자,남자의 로망이지 않나싶다. 결혼해서 장보러가고 이런것등. 썸으로 시작한다는게 재밌을것같았고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결심했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역시 “오랜만에 친정 복귀한 느낌이라 좋다.연출 PD님들 다 친분도 있고 좋은 동생들이랑 함께할 수 있어서 촬영현장에서 너무 편안하게 마트놀러온것처럼 촬영했다. 결정하는데 1도 고민없이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귀에 아른거린다”고 전했다.

강승연 PD는 굳이 마트를 ‘썸’의 장소로 선택한 이유로 “취향으로 썸을 타다보니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이나 상황들 위주로 썸을 타기위해선 백화점보단 마트에서 물건을 고른다거나 장을 본다거나 음식을 해먹는게 취향을 맞추기 편할것같아서 마트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이수근은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은 썸을 탈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언급하며 “예를 들어 취향대로 커플이 매칭되는 경우 ‘내가 저분과도 파트너가 될 수 있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라면만 똑같아도 커플 성사가 된다”며 취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을 이끌고 진행을 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냐는 말에 김희철은 “그 분들이 힘들었을거다. 5-6시간 녹화하는데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하고 매회 바꾸려고 하고있다. 어떻게 하면 덜 피곤하게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분들이 주인공이니까”라고 답했다.

강승연 PD는 “초반 1,2회 때는 남자 10명, 여자 10명 해서 총 20명이 나왔다. 지금 3번 녹화했는데 절반으로 줄여서 10명으로 하고있다”며 섭외 기준에 대해 “아직 방송나가기전이라서 대학생들 동아리방이나 지인들 통해서 소개받기도 했고 블로그같은데 올려서 신청받았다. 1회방송나가고부터는 시청자게시판 통해 접수받을예정이다. 비연예인분들인데 블로그에 글을 올렸을때 연영과출신이나 연예인하고싶어하는분들이 많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포인트는 그거다. 스펙이 다른분에 비해 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취향이 맞다보면 상상못한 이성과 썸을 탈 수 있고 팀이 되고 파트너가 되서 참여하면서 즐길수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는 오는 6월 2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