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탄야의 숨겨진 러블리 매력…“‘태양의 후예’ 때 같아”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28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의 네이버 포스트에는 “귀여움이 사람이라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지원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촬영장에서 귀여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최근 출연 중인 ‘아스달 연대기’ 속 탄야와 색다른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지원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SBS ‘상속자들’에서 도도하지만 이민호를 향한 순정을 간직한 유라헬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상속자들’에 이어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로 두 번째 의기투합하게 된 김지원은 극중 태백부대 파병 군의관 중위이자 정형외과 전문의 윤명주 역으로 분했다. 

드라마 속 진구와 애틋한 러브라인으로 송혜교-송중기 ‘송송커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쌈, 마이웨이’, ‘미스터 선샤인’ 등에 출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지원은 최근 ‘아스달 연대기’의 탄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그가 출연 중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총 3개의 파트로 진행된다. 

극중 김지원은 예언의 아이 탄야 역을 맡았으며 새롭게 시작된 Part 2의 중요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김지원이 출연 중인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