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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신화 김동완-장동민, 브로맨스 아니고 ‘불혹맨스?’…자연인 전문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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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동완이 ‘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28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 김동완이 코디로 등장해 동갑내기 장동민과 브로맨스를 뛰어넘는 불혹맨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7인 가족 3대가 함께 살 전원주택을 찾는 의뢰인을 위해 원조 아이돌에서 자연인으로 돌아간 김동완, 다크 개그의 1인자 김수용, 연예계 대표 집순이 진세연이 코디로 등장한다.

가평에서 전원주택의 삶을 누리고 있는 김동완은 완벽한 집을 꾸미기 위해 본인이 원하는 자재를 직접 공수하기도 한 자타공인 전원주택 전문가라며 완벽한 자연인의 삶을 즐기기 위해 그가 선택한 특별한 취미는 양봉으로 최근 토종벌 한 통을 반려 벌로 들여놨다고 말했다.

전원주택에 혼자 살면 심심하지 않냐는 질문에 파트너 장동민은 “그러니까 (동완 씨가) 벌을 키우잖아요”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이어 김동완은 “아침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창문을 열어보면 딱따구리가 구멍을 때려 실제로 집에 구멍이 났다”며 리얼 자연인의 전원주택 에피소드를 밝혔다.

전원주택 찾기의 어려움을 호소한 의뢰인은 부모님과의 합가를 위해 넉넉한 방의 개수와 넓은 주차장, 아이들을 위한 마당, 전원생활이 가능한 동네에서 평생 살기를 원한다는 역대급 조건을 내세웠다.

특히 의뢰인의 까다로운 조건에도 적극적으로 공감한 장동민은 본인의 똑같은 경험을 비추어 대가족이 함께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반드시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이라고 조언했다.

또 복팀의 코디로 나선 장동민, 김동완은 전원주택 생활을 직접 하고 있는 만큼 매물을 더욱 신중하게 둘러보는 것은 물론 전원주택의 불편한 점을 직접 선보이며 날카로운 충고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김동완은 1979년생 올해 나이 41세인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다.

그는 신화 데뷔 후 정식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2년 ‘천국의 아이들’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이다. 아이돌 출신 배우 중 호평을 받는 편이며 ‘최초의 예능돌’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특히 ‘힘내요 미스터 김’, ‘연가시’, ‘글로리데이’, ‘김동완의 텐텐클럽’, ‘헤드윅’ 등 연기, 예능, 뮤지컬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김동완은 ‘회사 가기 싫어’에 출연 중이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리얼함을 담은 드라마로, 직장인들의 비애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뢰인의 까다로운 조건에 더해 불혹맨스 장동민, 김동완 두 사람이 찾아낸 초특급 매물은 30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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