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도훈과 연애 중인 오나라가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방송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거예요. 이제 뭉친 어깨 근육 풀러 마사지 받으러 갑니당. ㅎㅎㅎ 삼 일 동안 방송국에 와준 팬들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큰 링귀걸이에 하얀색 캡모자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미모에서 나오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했다.
오나라는 올해 43세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88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옥중화’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오나라는 많은 화제를 모은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에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력으로 만흔 사랑을 받았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고 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드라마에서 오나라는 진진희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진진희는 패리스 힐튼 보다 더한 셀럽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전업주부다. 당시 그는 찐찐이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오나라는 차기작으로 영화 ‘입술은 안돼요’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함께 출연하게 된 류승룡과 오나라가 보여줄 꿀케미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