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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강호동, 백종원 ‘쓰앵님’의 일대일 초밀착 코칭에 멘붕…‘당황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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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강호동이 tvN ‘강식당2’에서 역대급 멘붕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되는 tvN ‘강식당2’에서는 1대 제자 강호동을 향한 백종원의 초밀착 가르침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강식당2’에서는 식당을 깜짝 방문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전화로만 알려준 냉국수 레시피가 걱정되어 찾아온 것이다.

이어 냉국수를 맛본 백종원은 순식간에 맛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줬고, 식사도 못 한 멤버들을 위해 즉석에서 제육 덮밥을 선사하는 스윗함을 보였다.

tvN ‘강식당2’
tvN ‘강식당2’

지난 방송에서 선보인 신메뉴인 비빔국수의 레시피 또한 공개될 예정이지만 왜인지 모르게 백종원의 일대일 코칭과 잔소리가 이어질수록 강호동은 더욱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호동이 멘붕에 빠지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신메뉴 파르페의 추가로 서빙에 설거지까지 맡아 하는 디저트부 은지원과 송민호 역시 시련을 겪고, 안재현은 백종원으로부터 아이용 신메뉴를 전수받아 요리에 도전한다. 이 와중 멤버들이 없는 숙소에 누군가가 찾아온다고 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강호동은 1970년 올해 나이 48세인 전 씨름선수이자 코미디언 겸 MC다. 한때 연예계를 유재석과 함께 ‘유강체재’로 양분한, 스포츠와 예능이라는 전혀 다른 두 분야에서 최정상을 차지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본인만의 강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앞장서서 주도하는 ‘큰 형님’ 스타일의 진행을 보여주며 이수근이나, 이승기, 은지원 같은 본인과 합이 잘 맞는 예능인들과 함께하면서 큰 웃음과 활력을 만들어낸다.

현재 강호동은 ‘부라더시스터’, ‘300 엑스투’, ‘굿피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인만의 높은 텐션을 보여주며 활약 중이다.

tvN ‘강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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