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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출신 설리, ‘고블린(Goblin)’으로 솔로 데뷔 초읽기…‘팔색조 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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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고블린(Goblin)’으로 솔로 데뷔를 알린 설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설리의 티저 영상 역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7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블린”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화려한 색감의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누워있는가 하면,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영상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음악에 ‘고블린’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진짜 분위기 어나더레벨;;;”, “대박 가즈아!!이미 대박 났드아!!!♥”, “너무기대된다설리야ㅠㅠ♥ 하 색감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리 티저 영상 캡처
설리 티저 영상 캡처

설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그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드라마시티’ 등에 출연하며 귀여운 모습을 뽐내던 설리는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설리는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던 설리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해 다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영화 ‘리얼’에 출연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최근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하고 있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편, 설리는 오는 29일 싱글 ‘고블린(Goblin)’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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