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 출연 중인 김하경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김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쳐보았다 4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경은 상큼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공주 같은 그의 미모가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발연기도 용서되는 미모”, “드라마에서 기태영씨랑 제발 잘 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세젤예’에서 강미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김하경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신인 배우다. 그는 지난 2014년 연극 ‘사천의 연인’으로 데뷔했다.
브라운관 첫 데뷔작인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총 100부작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세젤예’에서는 김하경이 기태영을 향한 마음을 또 한번 전했다.
이날 김하경은 기태경에게 “사람 좋아하는 게 죄냐. 좋아하면 고백할 수도 있지 않느냐”며 눈물로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기태영의 밀어내기에도 굴하지 않고 “내 마음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경이 출연 중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