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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피투게더4’ 노사연, 이무송 다이어트 때문에 입맛 잃었다…배부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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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해피투게더4’ 노사연이 이무송에 대한 불만을 늘어놨다.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노사연, 박지윤, 최자, 유민상, 홍윤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배부름을 느껴본 적 없다는 노사연은 “예의상 한 숟갈 덜 먹으니까 좋다라는 걸 뇌에서 아는거지 배로는 느끼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놀라움을 표하는 유재석을 보며 “사람이라면 덜 먹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라디오 할때도 그의 음식사랑은 빠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그는 “라디오 진행 전 커피를 주문할 때, 어떤 사람은 아이스 커피, 어떤 사람은 뜨거운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나는 매일 두개를 동시에 먹는다”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4’ 캡처

이어 “열나는 사연이면 냉커피, 훈훈한 사연이면 따듯한 커피를 마신다”고 덧붙였다.

최근 입맛이 없다고 밝힌 그는 “이무송이 집에서 다이어트를 한창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때문에 집에 음식이 없다고, 

“남편이 지금까지 8kg를 뺐다”며 “‘뭐 좀 먹을래?’라고 하면 잘못한 사람처럼 쳐다본다. 그래서 입맛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나이 63세인 노사연은 1978년 노래 '돌고돌아 가는 길'로 데뷔했다. 

1994년 이무송과 웨딩마치를 올린 그는 당시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피투게더4’는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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