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화 에릭이 ‘현지에서 먹힐까3’ 마지막 장사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드러낸 가운데 먹퀘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에서 마지막 장사를 마무리하는 복스푸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에릭은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이연복 셰프의 문하생으로 요리는 물론, 영어에 영업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내며 양파릭, 만두릭, 에토끼 등 다양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마지막 장사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에릭은 지난 방송과 함께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 Q&A를 통해 마지막 장사에 대한 욕심을 솔직하게 고백, “처음 홀 나가실 때 마음은?”이라는 질문에 “최고 매출 찍자!”라는 포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은 복스푸드 매출 총액과 이른바 ‘먹퀘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해 샌프란시스코에 이르기까지 바람 잘 날 없던 나날들을 이겨내며 훌륭하게 장사를 완수해낸 ‘현지에서 먹힐까3’ 멤버들의 결실이 드디어 드러난 것.
결과는 2,286달러, 한화 약 265만 원으로 마지막 먹퀘스트를 달성했다. 이로써 10번 먹퀘스트 중 총 8번 달성으로 수익금의 2배를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에릭이 출연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