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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11화, 마지막 먹퀘스트 성공!... 총 2,286달러 역대 최고 매출 달성(feat. 기부금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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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7일 방영 된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_미국편’에서는 장사 후반부에 들어서며, 양파가 부족한 복스푸드의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 방송되었다. 급기야 이연복 셰프는 주문을 잠시 받지 말라 말하며, 짜장면에 반드시 필요한 양파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진된 재료는 양파뿐만이 아니었다. 면도 부족하고, 다른 재료도 점차 바닥을 드러냈다. 결국 약 30분 정도 후에 다시 오픈하기로 하고, 주문을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준비한 재료가 전부 소진 되었음에도 이들은 여기서 장사를 접을 수 없었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방송 캡쳐

이들에게는 기부금을 2배로 만들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오늘의 먹퀘스트가 존재했다. 복스푸드에게 주어진 마지막 퀘스트는 바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려라’였다. 손님들은 끊임없이 찾아왔지만, 그럼에도 스모가스버그에서의 판매량을 넘는 최고매출을 위해서는 더 판매를 이어가야만 했다. 이연복 셰프는 이 위기 상황을 타계파기 위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다. 바로 양파와 면만 추가로 사와서, 짜장면에 집중한 새로운 메뉴 선정을 제안한 것이다.

감사하게도 푸드트럭 관계자 측에서는 복스푸드의 영업 재개를 위해서 발 벗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총지배인의 도움으로 복스푸드는 장사 재개를 준비하는 안내문을 출력하여 붙이고, MC를 통해 전체 홍보를 하는 도움을 주기도 했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방송 캡쳐

이연복 셰프는 남은 재료와 추가로 마련한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즉석에서 ‘해물 짜장’을 선보였다. 그의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손님들은 해물과 짜장의 환상적인 조화에 엄지를 척, 들며 맛있음을 표현했다. 2차 영업에서 주문번호는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다시 1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날 복스푸드는 마지막 손님에게 준비한 마지막 면까지 모두 주고, 판매를 종료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했었기에 서로를 격려하며 마지막 영업을 마무리 했다.

이민우는 “신나서 했어, 셰프님도 신난 게 느껴졌고”라고 말하며 소감을 표현했다. 이연복 셰프는 “조금 아쉽긴 해요. 좀 더 충분히 재료를 준비했었더라면”이라고 거듭 말하며,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들에게 마지막 먹퀘스트 달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더욱 간절한 모습이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방송 캡쳐

드디어 오늘의 매출이 공개되었다. 이날 최종 판매액은 2,286달러(약265만원)로 역대급 매출 달성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들은 여태까지 총 10번의 먹퀘스트 중, 총 8번의 달성 성공으로, 최종 기부금 2배 미션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온 마지막 판매량은 탕수육 22그릇, 짬뽕 27그릇, 짬짜면 32그릇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짜장면은 무려 하루에만 98그릇 매출을 달성하며 복스푸드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였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전체 순수익(기부할 금액)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즌3 비하인드 스토리와 ‘생방 30분 릴레이 쿡방’ 특별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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