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서 트로트가수 숙행과 이종현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낸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트로트가수 숙행이 소개팅남과 첫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벤에서 남성을 기다리던 숙행은 주인공이 나타나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를 찾아온 주인공의 이름은 이종현이었다.
훈훈한 미소와 중저음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그는 유지태와 강하늘, 이정진의 닮은꼴로 소개됐다.
배우라고 착각할 정도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였지만, 방송 쪽과는 관련없는 직업을 갖고 있었다.
잠시 어색한 침묵이 지나가자, 숙행은 조심스레 그에게 나이를 물었다. 이종현은 이에 자신이 숙행보다 어리다고 소개했다.
숙행은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며 오골계 백숙을 권했는데, 이종현은 백숙을 좋아한다면서 벤을 직접 운전하며 식당으로 향했다.
이종현의 나이는 80년생 40세(만 39세)로, 대구가 고향이며 작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장이다.
반면 숙행은 79년생으로 41세(만 40세)로, 이종현보다 한 살 연상이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