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종합]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 8화, “선배는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이에요”... 이다희-전혜진 과거는 과연?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7일 방송에서는 어깨를 다치고 유도 국가대표를 포기해야만 했던 차현(이다희)의 과거가 밝혀졌다. 더불어 송가경(전혜진)과 차현(이다희)이 왜 서로에게 애틋한 존재일 수밖에 없었는지 다뤄졌다. 가장 외롭고 가장 힘들었던 시점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그들의 과거였다.

이날 송가경(전혜진)은 고도리 작가를 데려가는 조건으로 차현(이다희)을 유니콘에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의도치 않게 이용을 당한 것이 불쾌하다는 차현(이다희)의 말에, 송가경(전혜진)은 자신의 제안이 진심임을 말했다.

송가경(전혜진)은 “니 꿈은 좋은 대학 아니었어. 금메달 리스트였지”라고 말했지만, 차현(이다희)은 “다른 꿈 만들어 주셨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송가경(전혜진)은 “난 니 꿈을 박살낸 사람이야”라며 절망적인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현(이다희)은 “선배는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며, 송가경에게 여전히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현(이다희)은 설지환(이재욱)의 병문안을 계속해서 가는 모습을 보였다. 막 잠에서 깬 설지환(이재욱)은 자신이 희한한 꿈을 꿨다며, 병문안을 온 차현(이다희)에게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는 “제가 자벌레를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그 이유에 대해 “자벌레의 걷는 방식을 좋아해요. 같이 좋아했는데, 깼는데 눈앞에 있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탕수육 소스 부먹(부어먹기) vs 찍먹(찍어먹기)’과 관련되어 바로의 대표 민홍주(권해효)의 사과영상이 올라왔다. TF팀의 계획대로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의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이모티콘 관련 검색어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축하자리로, 바로 TF팀의 회식이 자유롭게 구성됐다. 회식 자리에서는 배타미(임수정)와 민홍주(권해효) 그리고 깜짝 동행인으로 박모건(장기용)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야기 중에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박모건(장기용)과 배타미(임수정)는 서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다름을 알게 되었다. 배타미(임수정)는 “그냥, 지금이 좋아요”, “저 하나 먹여 살리면서, 저 하나 돌보기도 벅차고”라고 말하며 아직 결혼 생각이 없음을 강경하게 이야기 했다.

아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인물관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