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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뭉쳐야 찬다’ 농구 대통령 허재 골키퍼 근육 경련 위기… 나이 잊은 양준혁 수비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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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7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나이 44세)호 어쩌다FC의 공식 경기가 펼쳐졌다.

평가전에서 무려 11점을 실점하고 안정환 감독의 특훈이 시작됐다.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실력이 향상됐다.

먼저 3-3-1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골키퍼는 허재(나이 55세), 양준혁(나이 51세)은 왼쪽 수비수, 이만기(나이 57세)는 중앙 수비수, 오른쪽 수비수는 심권호(나이 48세)다.

양쪽 미드필더는 이봉주(나이 50세)와 여홍철(나이 49세), 중앙 미드필더가 정형돈(나이 42세)이다.

공격수는 김동현(나이 39세)이다. 이번 작전의 핵심은 체력이 좋은 이봉주와 여홍철이다. 공격과 수비를 겸하는 양쪽 날개를 맡게 됐다.

이만기가 드리블을 하면 정형돈이 내려오면서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변경한다.

김동현에게 공이 가면 양 날개에 패스한다. 역습 기회가 오면 중앙 미드필더가 측면으로 달려간다.

이번 상대는 도봉 축구회. 1978년 창단한 41년 역사를 가진 도봉구 전통 강호 축구팀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축구를 쉰 적 없다고 한다.

첫 공식 경기 대회 상대인 도봉 축구회는 어쩌다FC 나이를 고려해 연령을 맞춰 구성했다. 과연 어쩌다FC의 실력은 향상했을까.

먼저 양쪽 날개의 협동 플레이가 시작됐다. 이봉주에게 기회가 왔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골이 무산됐다.

이후 골키퍼 허재의 엉성한 골킥이 도봉 축구회 에이스에게 기회를 줘 버렸다. 그때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골킥 규칙에 따르면 킥한 공이 페널티 에어리어를 벗어날 때까지 상대팀 선수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 위치 해야 한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겨우 위기를 모면했으나 도봉 축구회가 순식간에 골대 앞까지 이동해 첫 번째 골을 넣었다.

안 그래도 종아리 부상으로 고생 중인 허재는 “패스 잘해”라고 화를 내고… 4분 만에 2골을 실점했다.

“디펜스 안 해”를 외친 허재. 급기야 종아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김성주(나이 48세)로 교체됐다.

앞서 수비에 실패한 심권호는 이만기와 허재에게 눈치까지 보이고… 

허재의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얻은 도봉축구회. 수비를 맡은 양신 양준혁의 기적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13일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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