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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 남규택 집에서 잔소리 들으며 요리…제사 준비는 왜 여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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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혜상-남규택, 백아영-오정태, 고미호-이경택 부부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주에 이어 시아버지 제사를 준비하는 안혜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시어머니는 제사 준비로 힘들어하는 혜상에게 “형님은 8년 동안 준비하면서 불만이 없었다”며 질책했다.

이에 혜상은 “저한테는 힘들다고 하시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의 표정이 굳어지자 헤상은 “아니다. 그냥 분위기 풀어보려고 한말이다”라며 수습했다.

또 시어머니는 혜상이 음식을 집어먹자 “제사음식을 누가 먼저 먹느냐”며 타박했다.

그러나 조카들이 음식을 먹자 “손주들은 먹어도 된다. 할아버지가 좋아하실거다. 조건 없는 사랑이니까”라고 말해 혜상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뿐만 아니라 시어머니는 전을 부치는 혜상에게 계속해서 모양이 왜 그러느냐며 잔소리를 했다.

마침 퇴근 후 시댁으로 귀가한 형님.

형님은 도착하자마자 쉴 새 없이 혜상과 제사 음식을 차렸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제 2의 업무 시작”이라며 안타까워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제사가 시작되고, 기독교인 혜상은 자리를 피하고, 시어머니는 자리를 지켰으면 좋겠다며 혜상을 불러 세웠다.

시어머니는 혜상에게 “절은 하지 않아도 옆에 서있으라”고 말했다.

혜상은 절하는 남자들 뒤에 서서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했다.

혜상은 혼자만 다른 종교라는 이유로 마치 이방인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아야 했다.

혜상은 인터뷰에서 “시부모님까지는 우리가 제사를 지내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런데 만약 내 자식이 생긴다고 하면 내 제사를 자식들에게 하라고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제사 후 이어진 저녁 식사.

혜상은 규택의 종교관이 결혼 전과 달라졌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혜상은 “오빠가 분명 결혼 전에는 불교가 아니라고 했는데 결혼을 하고보니 그냥 불교였다”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남자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으면 그보다 더 한 말도 할 수 있다”고 발끈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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