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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가성연골무형성증 작은 거인 아가씨, 희귀질환에도 끝없는 도전…‘11살 최연소 씨름왕’ ‘청소기만 켜면 밥 먹는 犬’ ‘업그레이드 종이변신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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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170cm, 100kg 11살 최연소 씨름왕’, ‘청소기만 켜면 허겁지겁 밥 먹는 犬’, ‘업그레이드 종이변신 로봇’, ‘끊임 없는 도전 가성연골무형성증 작은 거인 아가씨’가 나왔다.    

27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170cm, 100kg 11살 최연소 씨름왕’을 소개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첫 번째 사연에서는 지난 5월, 100여 명이 참가한 전국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반달곰급(55kg 이상), 천하장사급(무제한)부문 1위를 차지한 장선우(11)군이 주인공이다.

선우 군은 전국 대회에서 4학년이 6학년들을 물리치고 1위를 한 것은 역대 최초이자 최연소 기록이라고 했다.

그가 씨름을 시작 한 지 1년 만에 모래판을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힘 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스피드 때문이라고 했다.

여기에 전직 씨름 선수인 아버지와 투포환 선수인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탄탄한 유전자 때문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사연으로 ‘청소기만 켜면 허겁지겁 밥 먹는 犬’을 소개했다. 

청소기만 돌아가면 허겁지겁 사료를 먹는 강아지 보리(6살)가 나왔다.

보리는 청소기 버튼만 눌렀다하면 쏜살같이 밥그룻으로 튀어가서 배가 부를 때까지 사료를 허겁지겁 먹었다.

하지만 청소기를 멈추면 보리는 사료먹기를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보리는 2년 전 청소기가 자신의 사료를 빨아들인 기억으로 사료를 빼앗길까봐서 청소기를 돌리면 사료를 빠르게 먹게 됐다고 추측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세 번째 사연은 ‘업그레이드 종이변신 로봇’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게 됐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로 변신 로봇을 만들던 박대준 씨의 소식이었다.

대준 씨는 방송 이후로도 계속 작품을 만들고 있었고 이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보여줬다.

그의 작품 수도 예전보다 2배나 늘어났고 작품의 퀄리티도 높아졌다.

대준 씨는 과거 자동차에서 변신하는 로봇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헬리콥터, 비행기, 배, 공룡, 독수리 등 다양한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대준 씨는 작업 시간만 장장 3개월이 걸린 높이 170cm의 거대한 로봇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끊임 없는 도전 가성연골무형성증 작은 거인 아가씨’를 소개했다.

제작진은 아주 대단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경기도 한 수영장으로 찾아갔다.

그 곳에는 희소난치병 질환 가성연골무형성중으로 아이처럼 작은 손과 작은 체구를 가진 장희진(33) 씨가 있었다.

희진 씨는 가성연골무형성증으로 인해 다 자란 키가 겨우 1m인데 굽은 다리로 인해 걷는 것조차 편치 않지만 끈질긴 노력덕에 수영반에서는 일등 우등생이다.

그 뿐만 아니라, 미술학원에 다니는 희진씨는 일러스트를 배우고 있는데 실력도 수준급이다.

집으로 간 희진 씨는 자신과 똑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만든 식사를 함께 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내성적으로 바뀌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했고 미술심리상담사 1급등 많은 자격증을 땄다고 전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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