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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이피디 성별에 관심 집중…“‘이피디가 간다’ 방송 장면 잘 보면 힌트 얻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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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TV 생생정보’(생생정보통)의 코너 ‘이피디가 간다’에 출연하는 이PD의 성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이피디가 간다’서는 경상남도 김해시의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곳에서 이피디는 높이 25m의 외줄 위에서 아슬아슬한 하늘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

이후 김해 오일장을 찾아 줄을 서서 저렴한 가격의 족발을 먹는가 하면, 선지 국수를 즐기기도 했다.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그런데 오일장에서 그를 향해 ‘서울 아가씨’라고 부르는 분이 등장했고, 이에 스튜디오서는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PD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이 트레이드마크인데, 남성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목소리 톤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과거 제작진은 “코너 콘셉트가 이PD 성별 신비주의”라고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피디가 간다’ 연출을 맡은 PD는 이미경 PD이며 이PD의 이름은 이윤미로 알려져 있는데, 이름만 놓고 봤을 때 남성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이름이다.

더불어 그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남성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수염자국이 전혀 없다.

게다가 과거 방송서 여성들과 함께 해수 목욕탕에 들어갔던 모습이 방송된 바 있어 그는 확실히 여성이라고 받아들여지는 상태다.

‘2TV 생생정보’는 매주 평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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