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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송혜교, 송중기와 이혼조정→ ‘송송커플’ 루머 해명→ 차기작까지…“영화 ‘안나’ 검토 中”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6.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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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남편 송중기와 이혼 조정 신청에 들어간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차기작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7일 오후 소속사 UAA코리아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송혜교가 영화 ‘안나’에 출연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드라마 ‘하이에나’에 대해서는 “출연을 확정 지은 적이 없다”며 “다른 것과 상관없이 이전에 이미 고사한 작품”이라고 선을 그었다.

송혜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혜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일간스포츠와 스포츠동아 측은 각각 송혜교가 ‘하이에나’의 출연을 고사했고, 영화 ‘안나’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송혜교가 출연 제안받은 ‘안나’는 ‘싱글라이더’로 주목받은 이주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줄거리는 송혜교를 중심으로 몇몇의 여성 캐릭터들이 이끌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의 차기작 소식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송중기 측은 법률대리인 박재현 변호사를 통해 송혜교와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송중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중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직접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송혜교 역시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UAA코리아는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혼조정 신청이란 가정법원의 조정에 따라 성립되는 이혼을 뜻한다. 이혼조정에 대해 상대방이 거부 의사를 밝히면 이혼소송을 진행하게 되지만 두 사람은 합의하에 이혼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소송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송중기-송혜교 /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호흡을 맞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로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올해 초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 불화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송혜교와 송중기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는다며 결별설, 별거설, 한쪽이 바람을 피웠다 등 다양한 루머가 생성된 바 있다.

특히 오늘 송혜교, 송중기의 이혼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진 후에는 박보검이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돼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악성 찌라시에 거론됐고,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며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박보검은 송혜교와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함께 출연한 후 악성 루머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 측은 다수의 매체에 “해당 소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박보검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 두 사람의 이혼에 박보검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자체가 의문이다. 추후 법적대응으로 소문을 잡겠다”며 “박보검과 송혜교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렇듯 커플 탄생의 순간부터 이혼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송송커플은 현재 이혼에 합의한 상태로 이에 따른 조정 절차만 앞두고 있다.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송중기와 송혜교에게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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