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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웨딩 촬영도 완벽 소화…김재중 “너무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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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 소개팅녀 이채은이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스틸컷 #웨딩샘플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채은은 면사포를 쓴 채 웨딩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이채은은 모델답게 어떤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채은 SNS
이채은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연애의 맛 보고있는데 너무 예뻐여”, “연애의 맛에서 두분 너무잘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27일 방송될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이채은은 오창석의 애틋한 고백에 화답이라도 하듯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한다. 

오창석이 열연 중인 일일극 ‘태양의 계절’ 촬영 현장에서 이채은과의 알콩달콩한 ‘썸’이 화제의 중심에 오른 가운데, 몰려든 동료 배우들에게 “난 완전 빠졌지”라며 이채은 자랑에 여념이 없었던 상황. 

이채은 역시 절친 민정과의 만남에서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오빠는 똑같아”라고 창석 자랑에 빠진 모습으로, 찰떡궁합 팔불출 면모를 발산했다.

그런가하면 “언제든 촬영장에 놀러 와도 된다”는 오창석의 말에 용기 내어 촬영장으로 찾아간 이채은이 오창석과 얼마 전 진한 키스신을 나누며 화제를 모았던 상대역 윤소이와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되면서 묘한 ‘삼자대면’을 연출, 현장 분위기를 들뜨게 했다. 

또한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에 준비한 음료를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는 이채은의 내조의 여왕면모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재중은 “내 여자도 아닌데 너무 사랑스럽다”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모델 이채은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를 통해 만나게 되어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채은은 과거 유치원 교사로 일하던 도중 직업을 바꿔 현재는 모델로 활동중이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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