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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라디오스타’ 고정MC 안영미, “다신 안 볼 줄 알고 막했는데” 남자친구 아닌 시청자에게 딥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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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BC ‘라디오스타’ 고정 MC를 따낸 개그우먼 안영미가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홍현희, 뮤지컬배우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 등이 출연했다.

안영미는 오프닝에서 “다신 안 볼 줄알고 막 질렀는데 고정이 됐다. 매주 보게 생겼다”며 웃음을 지었다.

안영미 /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안영미 /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이를 듣고 김구라는 “막 해서 사고 쳐서 잘리는 그날까지”라며 특유의 자신의 화법으로 덕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안영미는 “‘라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 그 분들이 재미있다고 댓글을 달아주신 덕분에 PD님이 고정으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더라”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딥키스를 날렸다.

안영미의 남자친구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영미는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를 할 때 나올 때마다 외롭다고 했더니 청취자 중 한명이 ‘나와 소개팅합시다’라고 문제를 보내왔다고. 라디오에서 직접 통화를 했는데 안영미는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며 방송 끝나고 연락했더니 ‘만나자고’하면서 약속을 잡고 만났는데, 호감형에 잘 웃는다고 한다.

안영미 남자친구 / KBS2 ‘해피투게더3’ 갈무리
안영미 남자친구 / KBS2 ‘해피투게더3’ 갈무리
안영미 남자친구 / KBS2 ‘해피투게더3’ 갈무리
안영미 남자친구 / KBS2 ‘해피투게더3’ 갈무리

안영미는 남자친구의 첫 인상에 대해 “잘 웃는 호감형에 나를 리드해 줄 수 있는 남자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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