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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가정상비약 복용시 주의점! "술과 함께 이것을 먹으면 간손상과 호흡마비" "가장 효과좋은 모기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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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7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는 가정상비약에 대해 알아보았다. 


감기약은 많은 가정에서 상비하고 있는 약인데 증상에 맞는 감기약을 선택하는것이 약물남용을 막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애주가가 감기약을 많이 먹으면 간 손상이 올 수 있고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코감기에 소변줄이 막힐 수 있다며 비대가 커져서 소변이 잘 안나올 수 있으니 주치의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한다고 했다. 커피 즐기는 사람은 종합감기약 많이 먹으면 카페인 중독이 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감기약 대신 도라지, 꿀 등을 먹으면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감기약 다음으로 많이 먹는 진통제들은 해열, 소염, 복합 진통제 총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바란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함부로 복합진통제를 먹으면 내성이 생길 수도 있으니 증상에 맞는 것을 먹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숙취현상으로 두통이 있을 때 해열진통제를 먹으면 간이 손상되고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속이 쓰리니 약 대신 물을 많이 마셔서 배출을 빨리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여름에 모기약을 많이 사용하는데 조사 결과 시민들은 스프레이형을 가장 애용하고 있었다.  이유는 높은 살충효과때문이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모기약을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데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면 장시간 노출 시 기형아 출산이나 영유아 신경 계통 이상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살충효과가 높은 제품일 수록 먼지가 많이 발생하므로 잦은 환기는 필수다. 바르는 모기기피제는 과다하게 사용하면 신경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모기 물렸을 때 간지럼없애는 방법은 침을 바르면 감염위험이 커져서 위험하니 금해야하고 수저를 따듯한 물에 넣었다가 물린 곳에 대고 있으면 가려움이 완화된다. 연고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항생제가 들어있는 연고도 있으니 반드시 약사와 상의 후 사용해야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연고나 약들은 모두 유통기한이 지나면 변질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사용기한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남아있어도 버려야 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약효가 줄고 부작용은 높인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약은 싱크대나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면 생태계를 교란시키므로 보건소에 가져가서 폐기하는 것이 좋다.  

핫파스는 열이 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고 염증에 효과가 있다. 쿨파스는 열감을 내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바란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파스를 붙이면 발진이 나는 사람은 파스보다는 쉽게 마르는 액체형이나 스프레이형 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쿨파스는 혈관이 많은 부위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핫파스를 혈관있는 곳에 불이면 더 아플 수 있다. 동전파스는 온기를 발생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파스라서 어린이들은 아플 수 있다. 목욕 후 붙이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약과 상극인 음식들을 알아보았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초콜릿과 감기약을 같이 먹으면 카페인 중독위험이 생기고 우유와 변비약은 같이 먹으면 변비약의 효과가 떨어진다. 제산제와 주스역시 효과를 떨어뜨리고 부작용을 유발한다. 특히 술과 해열진통제는 간 손상이 오고 술과 수면제는 같이 먹으면 중추신경계 억제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다음 시간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플러스' 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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