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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 인스타 속 러블리한 매력에 ‘풍덩’…“명불허전 뽀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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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어비스’ 박보영이 종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6일 피데스스파티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그 동안 ‘어비스’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박보영 배우를 향한 따뜻한 응원과 사랑,많이 많이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뽀블리‘다운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단발머리와 잘 어울리는 그녀의 상큼한 미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피데스스파티움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비스랑 세연이 마음으로 계속 기억하며 생각날 때 또 꺼내볼게요”, “ 건강 챙기시면서 잘 지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녀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로 데뷔해 ’마녀유희’, ‘달려라 고등어’에 출연하며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아역상을 받았다. 

또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미혼모 역할을 연기하며 호평받아 각종 영화 관련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8개나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12년 영화 ‘늑대소년’에서 늑대소년(송중기 분)을 길들이는 폐병 걸린 소녀를 맡아 열연하며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박보영은 지난 25일 종영한 tvN ‘어비스’에서 상위 1% 여신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믿고 보는 뽀블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촬영을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결말이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갈지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밝힌 뒤 “세연이와 민이가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긴 시간 동안 ‘어비스’를 시청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영을 앞둔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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