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정인선이 근황을 전하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홍보했다.
지난 26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냈어요-? 잊지말구, 이따 11:10 SBS 에서 만나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본 반팔 티셔츠에 노란색 치마를 입은 정인선이 담겼다.
안경을 낀 정인선은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에 한껏 집중한 모습이다.
내추럴한 모습마저 화보 속 한 장면으로 만드는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상큼해요?”, “골목식당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진짜 여신님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이 출연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
정인선은 골목 사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골목요정’이란 애칭과 함께 호평을 얻고있다.
특히 최근 마무리 된 여수 끔뜨락몰편에서는 동갑내기 만두집 사장을 위해 직접 만두 빚는 방법을 배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정인선은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차기작으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일기장을 주은 호구 ‘육동식’이 사건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여자 주인공은 정인선, 남자 주인공은 윤시윤이 물망에 올랐다.
과연 정인선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통해 윤시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