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안재현과 그의 아내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배우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한 클렌징워터가 나왔어요! 함께써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클렌징워터를 든 채 차 안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와 훈훈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은다.
아내 구혜선 역시 최근 “안녕^^”이라는 인사와 셀카를 게재했다.
백옥처럼 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 붉은 입술이 마치 인형을 연상하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부부”, “진짜 잘어울려요”, “오빠 잘생겼어요”, “구혜선은 여신이고 안재현은 엘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며,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올해 34세이다.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난 구혜선과 지난 201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그 비용을 소아암 환자들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안재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너희들은 포위됐다’, ‘패션왕’, ‘블러드’, ‘설련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다시 만난 세계’,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안재현은 tvN ‘강식당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