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던 임현주 아나운서가 소감을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예능이라 많이 어설펐지만 애정하는 정은선배, 정현이와 함께한 잊지 못할 시간이었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주 아나운서는 대기실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착용한 채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언제 나와? 나 볼래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아니 공지를 미리 해주시지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임현주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 출신으로, 2009년 24세의 나이에 KNN 부산경남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한 적이 있다.
이후 2011년 JTBC 아나운서를 거쳐 2013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 중이다.
라디오 ‘세상을 여는 아침’의 임시 DJ로 자주 활동하며, ‘생방송 오늘 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다.
더불어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하다.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을 기점으로 선배인 신동진 아나운서와 함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도 출연하며 정치적 성향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MBC 뉴스투데이’서 안경을 쓰고 나와 많은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임아나 채널’을 운영 중인데, 구독자는 아직 1만명이 되지 않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손정은 아나운서, 김정현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한 그는 하니, 한효주, 조보아 닮은꼴로 언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