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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악플의 밤’ 설리, “노브라=브래지어, 공감해주셔서 감사” (인터뷰 전문)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6.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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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악플의 밤’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6일 설리는 JTBC2 측을 통해 ‘악플의 밤’ 관련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첫 방송 소감에 대해 “베테랑 선배님들과 함께 MC로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많이들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액세서리 부분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아직은 누군가에게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부분일지 몰라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21일 첫 방송된 ‘악플의 밤’에서 설리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설리는 “이건(속옷 착용) ‘개인의 자유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브라 자체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와이어가 있는 것 자체가 소화 기관에도 좋지 않다. 저는 편안해서 착용을 하지 않는 거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설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설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설리는 “브래지어는 저한테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어떤 옷에는 그게 어울리고 어떤 옷에는 안 어울린다면 안 하는 거다”라며 “제가 지금 이상해 보이지 않으시죠?”라고 물은 뒤 지금도 노브라 상태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마약 루머에 대해 “영화 ‘리얼’에서 마약중독자 역할을 맡아 캐릭터 분석을 위해 마약 관련 영화를 수차례 보고 따라 했다”면서 “머리카락이나 다리털을 제출할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자신을 둘러싼 마약 루머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절대 범법행위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방송이 나간 뒤 많은 시청자들은 설리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그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보냈다. 이에 설리가 감사 인사를 전한 것.

특히 설리는 인터뷰를 통해 다른 MC들과의 호흡에 대해 “아주 좋다. 특히 신동엽 선배님과는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여기 존재했으며 ‘이제야 우리가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재밌고 행복해서 촬영 날짜가 기다려질 정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악플의 밤’이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며 함께 MC로 활약 중인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이처럼 SNS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며 응원받고 있는 설리가 앞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꺼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독 토크쇼’.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악플 문제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을 오프라인으로 꺼내 올려 이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힌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이하 설리 인터뷰 전문

Q. ‘악플의 밤’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또래 연예인 친구들 중에서도 악플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더 풀어가 보고 싶습니다.

Q. ‘악플의 밤’이 어떤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나?

‘악플의 밤’이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각오

MC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우고 그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악플의 밤’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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