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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절대그이’홍서영이 주문한 제로10, 홍종현이었다! 홍서영 홍종현 납치, 제로10 방민아에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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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6일 방송된 절대그이 25회에서는 홍서영이 주문했던, ‘이미 있는 얼굴’대로 만든 제로10이 누군지 밝혀졌다. 홍서영은 제로10을 방민아에게 보내기 위해 홍종현을 자신의 집에 감금했다 
 
지난 24회에서 여진구가 사람이 아님을 눈치챈 홍종현이 여진구에게 정체가 뭐냐 소리치자 여진구는 홍종현에게 “저 사람 아닙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신인류입니다. 오늘 제가 맡은 배역”이라 말한다. 홍종현은 여진구에게 정체모를 놈이라며 사람이 아니라 의심한다. 

방민아를 따로 불러낸 홍종현은 여진구 정체가 뭔지 아냐며 걱정된다며 조심하라 소리친다. 그때 감독이 나타나고 홍종현은 감독 앞에서 몰딩을 오늘 당장 따러 작업실로 가겠다 말해 방민아가 거절하지 못하게 한다.

여진구는 최성원에게 누군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아채도 비밀로 하면 괜찮은 거냐 묻는다. 최성원은 안된다며 한 명이 알면 모두가 알게 되는 거라 한다. 방민아는 몰딩 재료 사러 시장에 다녀오겠다며 홍종현 먼저 와있을거라 말한다. 

여진구는 집으로 온 홍종현에게 일에 관련된 건데 명칭 똑바로 하라며 ‘엄팀장님’이라 하라한다. 여진구도 작업실은 1층이고, 2층은 ‘엄팀장님’의 공간이니 내려가 달라 말한다. 

홍종현은 1층 책상 위를 뒤지다가 여진구 사용설명서를 보고, 여진구의 정체를 안다. 홍종현이 여진구의 멱살을 잡자 그때 들어온 방민아가 뭐하는 거냐며 홍종현의 손을 뿌리친다. 홍종현은 방민아도 여진구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걸 느끼고 여진구에게 니 입으로 말해보라 하고, 여진구는 자신이 로봇이라 답한다. 방민아는 자신이 말하겠다며 홍종현을 데리고 올라가고, 남겨진 여진구의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홍종현이 방민아에게 "로봇이랑 사랑을 하겠다고?"라며 다그치자, 방민아는 “좋아해. 영구(여진구)씨는 나를, 나는 영구(여진구)씨를”이라며 이해해달라 안할테니 그냥 인정해달라 한다. 여진구가 몰래 벽 뒤에서 둘의 이야길 들었다. 

공정환은 최성원을 불러 홍서영이 ‘제로10’을 '이미 있는 얼굴'로 똑같이 만들어달라 했다고 일단 알아두라 알려준다. 최성원은 여진구의 상태를 보고하려는데 패드를 방민아 집에 두고 온 사실을 알고 방민아 집으로 돌아간다. 

출근하는 방민아. 그날은 쉬는 여진구. 여진구는 자신이 로봇인걸 들켜 미안하다 말한다. 방민아는 괜찮다며,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다 말하고, 여진구는 방민아를 꼭 껴안으며 “이제 밀당같은거 못하겠어”라 말한다. 방민아는 여진구에게 그게 무슨 소리냐 묻고 여진구를 보려는데 여진구가 꼭 껴안고 놔주지 않는다. 패드를 찾으러 왔다가 홍종현이 여진구의 정체를 패드를 통해 알았다는 걸 최성원이 알게 된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최주원이 홍종현에게 찾아와 방민아에 대해 배우 중에 안 자본 남자배우가 없다며 홍종현을 일부러 자극했다. 홍종현은 그 말에 최주원 얼굴을 한 대 때린다. 

홍석천은 최주원이 홍종현에게 맞아 심하게 다쳤다며 평상시 홍종현이 홍석천에게도 폭력을 행사해왔다며 거짓 기자회견을 연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홍종현은 방민아에게 여진구는 어찌됐건 로봇이니 고장 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 아니냐며 자신의 방식으로 방민아를 지키겠다 한다. 

권현상은 홍서영을 찾아가 홍서영의 편이 되겠다 말한다. 홍서영은 왜 너를 믿어야 하냐 묻고, 권현상은 여진구에 대한 정보도 넘기겠다 말한다. 홍서영은 권현상에게 여진구에게 감정이 생겼다는 얘기부터 설명하라 한다. 

기자들이 홍종현 집 앞에 쫙 대기하고 있어 집에 갈 수 없다며 방민아 집으로 들이닥친 홍종현. 저녁식사를 두고도 홍종현은 여진구가 로봇이라 먹는 척하고, 맛도 못느낀다며 여진구의 트집을 잡는다. 

홍종현이 몰딩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홍종현은 자신이 너무 별로여서 사람이 싫어져 여진구를 만나게 된거냐 말한다. 방민아는 그런거 아니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그냥 외국인인 거랑 같다고 말한다. 홍종현은 아버지가 살아계셨어도 자신에게 그런 것처럼 똑같이 말할 수 있냐 말하고 방민아를 여진구의 방으로 끌고 가 문을 잠그고 뒤진다. 

홍종현은 여진구의 방을 뒤지다 자신과의 사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방민아는 여진구의 방 문을 연다.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여진구. 방민아는 여진구를 보며 홍종현에게 보라며 여진구는 자신(방민아)이 싫어할 걸 아니까 문을 부수지 않고, 홍종현이 방민아를 해치지를 않을걸 아니까 그냥 기다린다 말했다.

홍종현은 잠자리를 준비해주는 여진구에게 로봇은 사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필요없어지면 버려지는 거라 말한다. 그러자 여진구는 “우리는 필요가 아니라 서로를 좋아하기 때문에 곁에 있는겁니다”라며 하지만 방민아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이 변치않을 것이기에 둘은 헤어지지 않을 거라 말한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절대 그이’는 총 40부작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래는 '절대그이' 인물관계도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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