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마이웨이’ 성악가 신영옥 “어머니 너무 빨리 돌아가셔”…父 “영국 재벌이 결혼하겠다고 제트기 타고 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신영옥을 만났다.

26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소프라노 성악가 신영옥은 무대에서 오래 노래하는 것이 꿈이다. 명실공히 세계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한 무대에 서며 활약한 그녀의 뒤에는 평생을 바친 아버지가 든든한 후원자로 있다. 부친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어머니를 떠올리면 미안한 마음이라고 한다.

신영옥은 “(어머니가) 너무 빨리 돌아가셨다. 그래서 공연도 못 보시고, 어머니한테 한 번도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못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의 아버지 신광섭 씨는 “엄마가 있었으면 시집도 보냈을 건데, 바보 같은 아버지라서 시집도 못 보내 주니까, 애만 시집을 못 갔으니까 불쌍하다. 인생은 한 번 왔다 한 번 가는 건데 시집도 못 간 색시가 있으니 아버지로서 슬픈 건 이루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신광섭 씨는 신영옥과 결혼하고 싶어 하는 남자는 많았다고 밝혔다. 유태인이나 중국 사람도 있었고, 영국에서는 한 재벌이 결혼하겠다고 제트기를 타고 온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 신영옥의 나이는 1961년생으로 59세다. 지난 1989년 데뷔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올해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