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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대한외국인' 손정은-임현주-김정현, 충격의 저단계 탈락으로 敗...손정은 "최고 대학 나온 후배들인데"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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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손정은, 임현주, 김정현 아나운서가 충격의 저단계 탈락으로 패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MBC 간판 아나운서인 손정은, 임현주,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앞서 몸풀기 퀴즈에서 산삼 찬스를 획득해 여유가 생긴 한국인 팀에서는 팀장 박명수가 저단계 탈락에서 부활할 수 있는 홍삼을 획득하기 위해 첫 타자로 교과서 퀴즈에 도전했지만  4단계에서 천적 모에카를 만나 탈락해 찬스 획득에 실패했다.

두 번째로 아무거나 퀴즈에 도전한 김정현은 1단계를 빠르게 통과하며 2단게 안젤리나를 만났다. 지금까지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던 아나운서들이 2단계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김정현은 더욱 긴장했다. 개명 신청한 남성들이 가장 많이 바꾼 세 이름 1,2,3위를 묻는 퀴즈에 김정현은 먼저 정답을 외치며 1위 민준, 2위 지훈, 3위 서준이라고 답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안젤리나는 답을 주워 1위 민준, 2위 서준, 3위 지훈이라고 답했고, 김용만은 정답을 외쳤다. 김정현은 결국 아나운서 2단계 징크스를 피하지 못하며 탈락했다. 김용만은 아나운서가 대한외국인에 나오면 2단계의 저주가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세 번째로 한현민이 액자 퀴즈에 도전했다. 한현민은 “2층은 이렇게 가는거다 라는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현민은 3단계에서 칠전팔기를 어렵게 맞혔다. 문제의 답인 칠전팔기와 관련해 임현주는 MBC에서만 6번이나 면접 탈락을 했었다고 전했다. 손정은 또한 서울에서 시험에 계속 탈락해 부산으로 내려가 와신상담해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반면 김정현은 다른 곳은 다 탈락하고 유일하게 붙은 곳이 MBC였다고 했다.

한현민은 5단계 샘오취리를 만나 호박고구마, 오이고추, 돼지감자를 맞히지 못하며 탈락했다.

네 번째로 손정은의 후계자 임현주가 초성퀴즈에 도전했다. 김용만은 임현주라는 이름 자체가 대한외국인 초대 우승자인 임현주와 이름이 같다고 했다. 임현주는 오늘을 계기로 검색어 순위를 뒤집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1단계 초성 퀴즈가 나오자마자 임현주보다 한 발 빨랐던 다니엘은 주다→받다, 울다→웃다,  무겁다→가볍다를 가볍게 맞혀 임현주를 비롯한 한국인 팀을 멘붕에 빠트렸다. 박명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산삼 사용권을 손정은에게 넘겼고 손정은은 MBC아나운서국의 최대 위기라며 산삼 찬스를 임현주에게 사용했다.

한 번의 탈락 경험으로 임현주는 초스피드로 정답을 외치며 3단계에 진출했지만 존&맥 형제가 소화기 사용법인 ‘안전핀을 뽑는다’와 ‘손잡이를 누른다’를 맞히며 결국 임현주는 2층을 밟지 못하며 탈락했다. 손정은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을 나온 후배들이 2단계와 3단계에서 탈락했다며 좌절했다.

마지막으로 아나운서팀의 자존심 손정은이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손정은은 10단계 타일러 옆에 앉아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퀴즈에 임했다.

4단계에서 오분자기, 오만둥이, 오돌또기 중 해산물을 고르는 퀴즈에서 손정은은 오분자기와 오돌또기를 선택했으나 답이 아니었다. 손정은은 재도전하며 오분자기 하나만 선택했으나 역시 답이 아니었고, 모에카는 오분자기와 오만둥이를 답으로 선택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결국 아나운서팀은 2층의 벽을 넘지 못하며 1층에서 좌절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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