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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대한외국인' 임현주, 화제의 이슈 ‘안경 진행’ 비하인드부터 ‘산공과 김태희’ 밝히며 매력 낱낱이 공개 “지금은 조보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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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화제를 모았던 안경 진행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MBC 간판 아나운서인 손정은, 임현주,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손정은은 그동안 많은 아나운서들이 ‘대한외국인’에서 쓴 맛을 본 것을 알고 있다며 홍삼 찬스와 산삼 찬스 중 하나를 획득해 10단계 타일러를 노릴 거라는 계획을 전했다. 

손정은은 ‘대한외국인’을 위해 박명수가 한현민에게 양복을 맞춰주겠다는 주제로 손정은은 뉴스, 라디오, 시사 리딩의 차이점을 보여줬다. 손정은의 독특한 개인기에 박명수는 예능인 다 됐다면서 만족했다.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임현주는 안경을 쓰고 진행을 했던 일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경을 쓴 진행은 아시아에서는 희귀해 주목할 만한 이슈였다고 했다. 

임현주는 안경을 쓰고 진행을 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침뉴스가 6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새벽 두시 반에 일어나는 피곤한 스케줄에 안경을 쓰고 진행하겠다고 마음 먹고 방송 녹화 전 안경을 쓰고 하겠다고 알린 뒤 방송을 진행했는데 여러 언론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했다.

임현주는 대학시절 산공과 김태희라는 별명을 공개했다. 임현주는 10년 전 별명이라고 변명하며 지금은 조보아를 닮았단 얘기를 듣는다고 했다.

아나운서계의 정해인이라 불리는 김정현 아나운서는 이 얘기에 대해 들으면 기분 좋지만 여론이 안 좋다고 했다.

아나테이너가 되기 위해 댄스 학원에 다녔다는 김정현은 ‘아기 상어’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이를 본 손정은과 임현주는 창피해했다.

임현주는 안젤리나에게 춤을 배웠다. 안젤리나는 마마무의 ‘고고베베’에 맞춰 능숙한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안젤리나의 실력에 외국인팀은 ‘이겼다’며 좋아했다. 존&맥 형제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극찬했다. 이른 본 임현주는 안젤리나가 보여준 춤을 그대로 따라 췄다.

본격적인 퀴즈 전 산삼 찬스를 위한 두 단어 퀴즈에서는 덖다와 볶다의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등장했다. 손정은은 바로 정답을 외치며 덖다는 기름 없이 열로 가하는 것이고 볶다는 기름을 넣고 볶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단박에 맞혔다. 

몸풀기 퀴즈로 획득한 산삼이 과연 한국인팀을 승리로 이끌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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