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조안은 윤복인의 수첩을 보고 김형민이 박정학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단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지나(조안)는 서필두(박정학)의 자살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지나(조안)는 필두(박정학)를 죽인 사람이 틀림없이 시준(김형민)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은 자신 차례라고 느끼게 됐다.
지나(조안)는 덕희(금보라)의 신당에 숨었고 열매(김도혜)가 놓고 간 쇼핑백에서 죽은 무심(윤복인)의 메모를 보게 됐다.
이를 본 지나(조안)는 무심(윤복인)의 집에서 발견했던 무심과 필두의 과거 사진을 기억하고 수첩의 메모 내용 '서필두에게 모든 걸 이야기 해야 할까? 죽을 때가지 비밀로 하는게 맞을까?' 를 보고 시준이 팔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유추했다.
지나(조안)는 “백시준 아빠는 대체 누구야? 설마”라고 중얼거리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때 열매(김도혜)가 신당으로 들어왔고 지나(조안)를 보고 “나쁜 아줌마”라고 하며 깜짝 놀랐다.
그때 대문으로 시준(김형민)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지나는 열매의 입을 막게 됐다.
또 시준(김형민)이 라곡지구 공사장에 생매장하고 있던 필두(박정학)가 정말로 살해된 것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6일 109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