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김형민이 기획한 박정학의 사망 기사가 터지자 재희가 분노를 하고 이소연은 충격을 받았다.
26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풍도(재희)는 라이언(민찬기)에게 필두(박정학)의 자살 소식을 듣게 됐다.
풍도(재희)는 청이(이소연)에게 조지환(임호)의 집으로 들어가라고 부탁했다.
풍도(재희)는 “용왕님 아버님께는 간병인을 두었으니 서필두도 사라진 마당에 위험하니 아버님 곁에 있어”라고 했다.
그때 라이언(민찬기)은 청이(이소연)와 전화 통화를 하는 풍도(재희)에게 “서필두가 자살했다는 기사가 떴다”라고 말했다.
풍도(재희)는 갑작스런 서필두 사망 소식에 시준(김형민)을 의심했다.
시준(김형민)은 자신을 찾아온 풍도(재희)에게 “당신한테 비통한 뉴스는 아니지 않나? 당신 아버지 원수가 죽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풍도(재희)는 시준(김형민)에게 “난 그 인간 입에서 단 한 마디의 사과도 듣지 못했어. 이 따위 결과를 원한 거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청이(이소연) 또한 서필두가 자살했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조지환(임호)도 서필두 자살 기사를 보고 딸 청이(이소연)에게 “그 인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어”라고 토로했다.
이에 청이(이소연)는 “뭔가 이상하다.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라고 하며 서필두의 자살을 의심했다.
또 영인(오미연)도 기사를 보고 “못난 놈”이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26일 109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