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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박환희, SNS 라이브서 뭐라고 했나…‘빌스택스(前바스코) 이혼 이유·양육권 등’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6.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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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래퍼 빌스택스(前 바스코)가 전 아내인 배우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박환희의 과거 라이브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빌스택스는 소속사를 통해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빌스택스-박환희 / 빌스택스 인스타그램,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빌스택스 측은 박환희가 2013년 이혼 후 아이 엄마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며, 양육비 또한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 하지 않고, SNS를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았다고 덧붙였다.

박환희는 과거 SNS를 통해 빌스택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지난 4월 14일 오후 박환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중 전 남편과 왜 헤어졌냐는 질문을 받고 “솔직히 저도 너무 말하고 싶은데 아이의 아빠기 때문에 일단은 노코멘트 하겠다”며 “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쪽 가족들의 이야기까지 해야 하니까 섭이한테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환희는 “(전 남편에 대해) 물어봐도 상관없다. 숨기고 싶었던 것도 없고 숨겨지는 게 짜증 나고 싫었다 원래 엄마들이 모성애가 불타지 않냐. 아무래도 같이 못 있었고 몇 년 동안은 그분이 아예 연락처를 바꿔버려서 연락이 안 됐다”며 “시부모님이랑 직접 연락을 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아이를 봐야 했었는데 시부모님도 막무가내로 보러 오지 말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또한 “빌스택스가 노래 가사로 저격을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러려니 한다”고 웃어 보였다.

박환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박환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박환희는 빌스택스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옆에 있던 친구에게 “바스코씨가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다고 변호사에게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에 채팅창에는 “바스코씨는 라이브 보지 말고 나가세요”라는 팬들의 메시지가 쏟아졌고, 박환희는 “제 생각에는 그분이 아니라 그분의 부인이 보고 계실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환희는 “요즘 많은 분들이 DM으로 그분의 부인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제 얘기 하는 걸 영상으로 보내주셨다”며 “그래서 ‘아 이 정도 얘기는 서로 하고 살자는 거구나’라고 생각해서 한 거다. 비밀 얘기를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육권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이혼 당시 자신과 빌스택스뿐 아니라 양측 집안의 경제적인 여건까지 봐서 양육권이 넘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빌스택스의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 말이 진실인 거지”, “인스타그램으로 아들 사진 많이 올리지 않았나”, “박환희 이야기도 들어봐야지”, “태양의 후예 때 보고 좋아했는데 충격이다”, “박환희 입장은 아예 다르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환희가 몸 담았던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톱스타뉴스에 박환희와 지난해 계약이 만료됐다고 말했다. FA상태인 박환희는 현재까지 빌스택스 측 주장에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박환희와 빌스택스는 지난 2011년 결혼했지만 2013년 협의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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