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효성이 최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5일 전효성은 자신의 SNS에 “텐스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위아래로 청청패션을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녀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네티즌의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시원스레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신 효성님 건강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효성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등의 노래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전효성은 ‘처용’, ‘고양이는 있다’,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전효성은 26일 공개된 ‘텐스타’ 7월호 화보에서 최근 종영한 JTBC4 ‘뷰티룸’에 대해 “같이 출연한 친구들 모두 아이돌 또래여서 촬영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과 나는 각각 티아라와 시크릿으로 활동한 시기가 비슷했지만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음악방송 때에도 대기실 밖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었고, 휴대폰도 없었다. 이번에 같이 방송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데뷔 초에 비해 살이 많이 빠져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는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뺐다”며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얀 음식들을 최대한 멀리한다. 밀가루, 흰 쌀밥, 설탕, 소금 등이다. 군것질은 아예 안 하고 하루 1000㎉ 미만으로 먹는다. 운동도 같은 종목을 반복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요즘에는 테니스와 필라테스 위주로 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많이 걷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