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오나라가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를 맡아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5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파워FM #107.7 #최화정의파워타임 #스페셜디제이 #오나라 #오후12시에서2시 #3일간#꽁트연습 #새벽까지 #연습만큼못해서아쉽 #내일 #마지막방송 방송 들어가기전 차안에서 마지막 꽁트점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차안에서 대본 숙지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그녀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 사진 포즈는 하루에 한번씩!”, “카페에서 들었는데 꽁트 듣는 순간 빵 터졌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오나라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휴가를 떠난 최화정을 대신해 3일동안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에 오나라는 “이제 적응을 하려고 하니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오나라는 지난 2월 종영한JTBC ‘SKY 캐슬’에서 톡톡 튀는 개성과 사랑스러움이 매력인 ‘진진희’ 역을 연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현실적이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나라는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입술은 안돼요’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입술은 안돼요’ 는 앞서 단편 영화들을 연출하며 재능을 입증한 조은지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오나라는 천만 배우 류승룡, 김희원과 함께 주연 배우로서 호흡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