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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수지(SUZY), ‘만추’ 김태용 감독 8년만 복귀작 여주인공 낙점…소속사 측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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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소속사를 JYP에서 매니지먼트 숲으로 옮긴 후 첫 작품으로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손을 잡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일간스포츠는 수지가 ‘만추’ 김태용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수지는 출연을 확정 짓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용 감독이 선보일 신작은 현재 드라마 장르라는 사실 외에는 제목이나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가제가 붙은 시나리오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김태옹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수지(SUZY)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지(SUZY)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용 감독의 8년 만에 신작에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수지의 스크린 나들이는 지난 2015년 영화 ‘도리화가’ 이후 약 4년 만이다.

김 감독의 신작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지만, 상업영화 소식은 ‘만추’ 이후로 무려 8년 만이다.

그의 신작은 현재 드라마 장르에 속하다는 것 외 제목 및 내용이 베일에 감춰져있다. 한 관계자는 “아직 영화에 대해 공식적으로 오픈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안다. 가제가 붙은 시나리오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4월 9년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라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해 배우 활동에 무게감을 실었다. 이적 후 처음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지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수지는 스크린보다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100억대 드라마 ‘배가본드’와 영화 ‘백두산’, 그리고 김태용 감독의 신작까지 2019년에 이어 2020년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태용 감독의 신작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수지는 오는 9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로 안방극장을 먼저 찾는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수지는 극중 국정원의 블랙 요원 고해리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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