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탤런트 정준호(50)와 TV조선 아나운서 이하정(40) 부부가 득녀했다.
26일 한 매체 보도에서 오늘(26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아내 이하정씨가 오늘 오전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며 “정준호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결혼 3년여 만인 2014년 아들 정시욱을 얻었다.
올해 초 이하정이 임신 17주째이며, 올 여름 출산 예쩡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정준호는 “몇 년 전부터 둘째를 계획했다”라며 “하나님의 축복 속에 어렵게 (아이를) 가졋고 황금돼지의 해, 복덩이로 잘 키우겠다. 올해 ‘SKY캐슬’도 시청자들에게 많이 사랑 받고 복이 넝쿨째 굴러 들어온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만감이 교차하듯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로부터 약 5개월 후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앞으로 가정에 축복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정준호는 JTBC 드라마 ‘SKY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는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하정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TV조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 아나운서의 남편 정준호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우 정준호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49세다.
이하정 아나운서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0세다.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둘째의 태생은 축복이로 알려졌다. 오늘(26일) 둘째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