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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우효광, “둘째 생기면 동상이몽 또 할까?”…‘아들 우바다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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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우효광이 둘째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재출연했다. 

이날 주자현과 우효광은 밥을 먹으며 우블리 맞춤 한국어 코스를 공부해 웃음 짓게 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내가 잔소리하면 당신이 하는 말?”이라고 물었고 이에 곰곰이 생각하던 우효광은 “시끄러워”라고 귀엽게 말했다. 

과거 제주도에서 전통혼례를 한 순간을 회상한 우효광은 “결혼식 기다렸어”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한번도 결혼식 하고싶다고 말한 적 없지 않냐고 반문했고, 우효광은 “둘 다 바쁘고 계속 촬영하고 (몰래) 북경에서 식장도 보고 상담도 받았었다”며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캡처

우효광은 “근데 절대 안 울거야”고 다짐했고, 이를 들은 추자현은 눈을 번뜩이더니 “그럼 울 때마다 내가 원하는 거 한 가지씩 해주기”라며 내기를 걸었다. 

머쓱한 모습을 보이던 우효광은 이내 “아이 한 명 더?”라며 “둘째 생기면 동상이몽 또 할까?”고 폭탄 발언을 해 추자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추자현은 “SBS 방송국 사람들이 얼마나 하이에나 같은 사람들인데”며 뒷수습을 해 폭소케 만들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 우바다군에 대해 언급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우효광♥추자현 부부가 출연한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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