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준호 아내 이하정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5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욱이 동생 출산위해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시욱이 유치원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말씀에 감사한 하루를 시작했어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특히 아들 시욱이의 동생 출산을 앞두고 많은 네티즌들이 이하정의 순산을 기원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한 문정원 역시 “화이팅이야”라며 응원했다.
이하정 아나운서와 정준호는 최근 오래전부터 바래온 둘째가 생겼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이하정 아나운서는 남편 정준호-아들 시욱과 함께 촬영한 화보에서 만삭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하정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음을 언급한 가운데 26일 헤럴드POP은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하정의 순산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하정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정준호는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아들 시욱 군을 두고 있으며, 둘째는 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