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4월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고 입술을 살짝 벌린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나이를 잊은 독보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정인가...?”, “잘다녀와요 민느♥”, “언니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배우다. 그는 플레이어의 ‘지켜줄게, 가지마’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 ‘빅’,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라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지난 2012년 이병헌과의 열애를 인정한 그는 2013년 그와 백년갸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혼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루머로 밝혀졌다.
한편, 이민정은 ‘운명과 분노’ 이후 4개월 만에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브라운관 복귀 사실을 알렸다.
그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동명의 오페라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으며 정채연, 김광규, 에릭, 앤디가 함께 출연하며 7월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