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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김하늘-감우성, 결혼식에서의 현장 포토 눈길…‘줄거리 및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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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우성의 현장 포토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김하늘과 감우성의 현장 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과 감우성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

이들이 출연하는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로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 이준혁 등이 출연하며 감우성은 권도훈 역을 맡았고 김하늘은 이수진 역을 맡았다.

특히, 김하늘은 지난 2016년 11월 10일 방영 종료된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후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다.

지난 5월 27일 열린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김하늘은 “감우성 선배가 먼저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워낙 선배의 연기를 잘 봐왔었고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상대배우한테 의지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배우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하늘은 1996년 '스톰' 전속 모델로 데뷔했으며 1978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재방송은 JTBC, JTBC2에서 방송된다.

최고 시청률은 5.7%(닐슨코리아 제공)이며 후속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심이영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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