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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한입만2’ 크나큰 박서함, “너무 하고 싶던 작품이지만 한편으론 부담”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6.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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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이 ‘한입만 시즌2’에 합류하면서 느낀 부담감을 털어놨다. 

눈이 부실 정도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던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톱스타뉴스 인터뷰룸에 박서함이 찾아왔다. 이날 톱스타뉴스는 박서함과 크나큰 활동부터 연기 활동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서함은 지난 2016년 3월 크나큰 멤버로 데뷔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17년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 2019년 상반기에는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와 ‘필수연애교양’으로 얼굴을 비췄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 멤버들은 평균 연습생 기간이 5년일 정도로 꽤 긴 시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박서함의 원래 꿈은 아이돌 가수가 아니었다고. 

“원래는 연예인 생각이 아예 없었다. 어머니 꿈이 비행기 승무원이어서 그 꿈을 꾸며 평범하게 학교 생활했다. 친구가 꿈이 가수였는데 아무래도 지방이다 보니까 혼자 서울 가기가 무섭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운 좋게 캐스팅돼서 연습생을 시작한 케이스다”

그렇게 크나큰으로 데뷔하게 된 박서함은 2017년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습생 시절 연기를 배우면서 색다른 매력을 느꼈지만 자신은 없었다”고 밝힌 박서함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즐거움보다는 두려움이 컸고, 멤버들과 함께 하는 가수 활동과 달리 혼자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더욱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나름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박서함은 올해 초 플레이리스트의 인기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에 ‘주우경’ 역으로 합류했다. ‘한입만’은 각기 다른 연애를 하는 세 명의 여자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연애담을 공유하는 ‘단짠단짠’ 웹 드라마.

앞서 시즌1에서 주우경 역을 맡았던 허니스트 멤버 김철민이 시즌2에는 개인 사정상 참여하지 못했고, 박서함이 새롭게 출연하게 된 것. 그는 새로운 합류, 시즌1의 큰 성공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크나큰(KNK) 박서함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한입만 시즌2’도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감독님께서 ‘우경이 같다’는 말을 해주셔서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한편으로는 시즌 1, 2의 우경이가 다르다 보니까 시즌 1의 주우경 역을 맡았던 김철민 배우님을 좋아해 주신 팬분들을 실망시킬 거 같기도 하고 부담감이 심했다”

시즌1이 존재하는 작품, 그리고 다른 배우가 이미 연기했던 인물이기에 캐릭터 연구는 더욱 열심히 했다. 

박서함은 “시즌1 김철민 배우님이 연기한 우경이를 계속 봤다. 내가 그걸 안 보고 제멋대로 해석하면 정말 보시는 분들이 ‘주우경 진짜 왜 이래’라고 할 것 같아서 시즌1 배우님의 스타일을 계속 공부했던 거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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