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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김칠두, 이런 할아버지 본 적 있나…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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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시니어모델 김칠두가 개성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칠두는 자신의 SNS에 “저의 반곱슬 머리카락을 그대로 잘 표현해주는 다슈 다쓰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칠두는 익살맞은 표정을 지은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개성있는 그의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김칠두 SNS
김칠두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김칠두님 멋있으세요”, “젊은시절이 궁금하다”, “어딜봐서 할아버지지? 진짜 혼혈같으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칠두씨는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 그의 키는 프로필상 181cm다. 

지난 ‘2018 서울 패션위크’에서 데뷔한 신인 모델인 김칠두씨는 시니어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20여 년 동안 순댓국집 사장님이었지만 가게를 폐업한 이후 젊은 시절부터 꿈꿔왔던 모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델 학원에 다닌지 1년만에 각종 화보촬영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서게 됐다.

김칠두씨는 지난 3월 21일 열린 ‘2019 FW 서울 패션위크 OFF SHOW’에서도 모델 한현민과 런웨이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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