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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혈관 속 염증 제거해주는 천연 염증 억제제…‘부작용 알고 섭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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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천연 염증 억제제로 알려진 노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는다.

이 열매는 열매는 주스, 분말(가루), 차 등으로 이용되며 염증을 억제해줘 천연 항염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노니에 있는 스코폴레틴이라고 하는 성분이 혈관 속 염증을 제거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킨다. 지난 2011년 국제 약리 학회지는 스코폴레틴의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 유발 염증 차단 효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노니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회복 및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프로제로닌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노니 / 네이버
노니 / 네이버

노니를 섭취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발효 과정을 거친 숙성 발효액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숙성 발효액 상태로 먹을 경우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노니에도 부작용이 있으니 이를 유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노니를 과다 섭취할 경우 간, 신장 등에 좋지 않아 설사와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노니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고칼륨혈증, 신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의사와 상담을 거친 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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