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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밤 효능, 다이어트 효과 보려면 차 약 50잔 필요?…먹는 법 분말 추천-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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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레몬밤 다이어트가 화제인 가운데 효능 부작용이 이목을 모은다.

과거 JTBC ‘TV 정보쇼 아지트’ 에서는 레몬밤의 효능과 권장량,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레몬밤차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약 50잔 가량을 마셔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약 10리터에 해당하는데 하루에 섭취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라 일반 차로 로즈마린산을 섭취하기란 사실상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차 보다는 레몬밤 추출 분말을 먹는 게 좋다. 로즈마린산을 농축한 레몬밤 추출 분말을 먹을 경우에는 하루에 1.38g을 섭취하면 된다.

JTBC ‘TV 정보쇼 아지트’ 방송 캡처
JTBC ‘TV 정보쇼 아지트’ 방송 캡처

레몬밤에는 타닌, 로즈마린산이 풍부해 내장 지방 억제에 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레몬밤을 다이어트에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내장 지방 세포의 크기를 억제해주며 보온과 피부에도 좋고, 달여 사용하면 탈모에 좋으며 식후에 마실 경우 소화를 도와준다.

레몬밤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레몬밤을 먹는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주로 레몬밤은 직접 잎을 물에 우려난 차 형태와 추출 분말가루 타입으로 섭취한다. 

그러나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미리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임산부와 어린이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먹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또 과도한 섭취시에는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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